멜론 써는법, 맛있게 먹는 방법은?
맛있는 멜론 술술 자르는 법
멜론은 바로 먹기도 좋지만, 예쁘게 자르면 플레이팅도 멋지고 먹기도 편해져요.
그럼 멜론 자르는 방법부터 보관하는 팁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멜론 준비하기
멜론을 사오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꼭지와 밑동의 상태에요.
만약 꼭지와 밑동이 말라있다면 바로 먹어도 괜찮지만, 싱싱하다면 2-3일 정도 실온에 두고 후숙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답니다.
후숙하면 당도가 높아져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멜론 예쁘게 자르는 법
멜론을 예쁘게 자르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멜론을 꼿꼿이 세운 뒤 꼭지를 따냅니다.
그리고 꼭지 부분에 칼을 꽂고 반으로 쪼개요.
멜론이 잘 익었다면 깨끗하게 반으로 갈라질 거예요.
그 다음엔 한 번 더 반으로 쪼개 4등분을 만들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씨를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거죠.
씨가 많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살살 벗겨내요. 이제 껍질과 과육을 분리할 차례입니다.
과육이 너무 얇게 잘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0.5cm 정도 두께로 자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그재그 모양으로 썰어주면 멋진 플레이팅 완성!
멜론 보관하는 법
손질한 멜론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최대 1주일 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다만 통째로 보관하는 것보다는 미리 손질해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먹을 때마다 손질하기 번거로우니까요.
그리고 보관할 때는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용기에 구멍을 내거나 랩을 씌워두면 좋아요.
멜론 활용하기
이렇게 예쁘게 손질한 멜론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시원한 멜론 주스나 스무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과일 샐러드의 주재료로도 손색이 없죠.
여름철 건강 간식으로도 딱이에요! 여러분, 혹시 멜론 먹을 때 어떤 방법으로 손질하시나요?
저는 이렇게 예쁘게 자르는 것도 좋지만, 통째로 먹는 것도 좋더라고요.
멜론 먹을 때 어떤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